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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YMCA와 동구청은 '지역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소통의 공간, 우물'을 살리고 주민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우물공동체 정(丼)다운 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물 이름을 선정했다.

부산YMCA는 지난 5~6월 사이 '동구 우물 이름 공모전'을 통해 총 35개의 우물이름 중 4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취합하여 동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총 2300명의 동구 주민이 참가한 우물이름 앙케이트 조사에서는 좌천 '큰 새미' 384표(17%), 좌천 '작은 새미' 419표(18.2%), '솔새미' 411표(18%) 가 선정되어 앞으로 우리 지역 우물공동체를 상징하는 고유명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물스토리 개발과 우물디자인 복원에 관해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부산 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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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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