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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호

금품로비·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서자,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이 이 전 의원의 넥타이를 잡아 당기고 있다.
 
이날 저축은행 피해자들은 법정으로 향하는 이 전 의원에게 "내 돈 내놔라", "이상득을 구속해라"며 울부짖으며 달걀을 던지기도 했다.

#이상득#솔로몬저축은행#미래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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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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