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마을을 떠나 범바위 전망대를 향해 걷습니다. 청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범바위 전망대라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약간씩 오르막길입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은 힘들어 합니다.
이 넓은 마늘밭에 세분이서 마늘을 뽑고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를 넘어서면 범바위 전망대가 나옵니다.
길 옆에는 산딸기가 많이 있습니다. 빨간 산딸기를 따서 입에 한가득 넣으면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여행객들이 "간식도 필요 없네"라며 즐거워합니다.
저 고개만 넘어서면 범바위 전망대입니다.
아! 범바위와 전망대가 보입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 보는 권덕리마을과 바다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의자에 앉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는데 여기서 보는 바다도 아름답습니다.
범바위에 올라갔습니다. 여기서 보는 풍경 참 아름답습니다. 왼쪽 봉우리가 말탄바위입니다.
말탄바위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일품이라는데 기대가 됩니다.
범바위에서 말탄바위로 가는 길
말탄바위로 가다가 바라본 권덕리와 바다. 청산도라는 이름이 하늘, 바다, 산이 푸르러 청산도라 하였다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범바위에서 말탄바위로 하산하며 바라본 해안이 아름답습니다.
말탄바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다고 하더니 기대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하산하며 바라본 해안 풍경
이제 권덕리마을을 지나 해안절벽길을 걸을 계획입니다. 다음에 그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하겠습니다.
덧붙이는 글 | 지난 2일 청산도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