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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지난 9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은평구 봉산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피기 시작하는 아카시아 향기가 온 산에 퍼져 산책하는 시민들을 기분 좋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제 피기 시작하는 아카시아꽃이 싱그럽습니다.

 이제 피기 시작하는 아카시아꽃
 이제 피기 시작하는 아카시아꽃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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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시아꽃
 아카시아꽃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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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봉산에서는 양봉업자들이 벌통을 가져와 꿀을 따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그러나 근래에는 꿀벌을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오늘은 아카시아꽃을 찍고 있는데 꿀벌이 날아왔습니다.

 아카시아꽃과 꿀벌
 아카시아꽃과 꿀벌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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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나무 옆에는 애기똥풀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애기똥풀꽃
 애기똥풀꽃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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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꽃이 아름답게 핀 산책길을 기분 좋게 걷습니다.

 애기똥풀이 피어 있는 산책길
 애기똥풀이 피어 있는 산책길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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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꽃 옆에는 산딸기꽃도 피었습니다. 여기에도 꿀벌이 날아왔습니다. 꽃에는 벌이 날아와야 되지요. 꿀벌은 꿀을 먹어서 좋고, 꽃들은 열매를 맺을 수 있어 좋습니다.

 산딸기꽃과 꿀벌
 산딸기꽃과 꿀벌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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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산책을 하다가 기분 좋게 저녁 햇살이 내려오는 숲에서 잠시 쉬었다가 돌아왔습니다.

 의자가 있는 풍경
 의자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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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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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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