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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강릉 선거구의 민주통합당 송영철 후보와 통합진보당 최승기 후보는 중앙당이 전국적 야권연대에 합의함에 따라, 중앙당 차원의 여론조사 방식에 동의하는 등 후보 선정에 공정하고 정정당당하게 임할 것을 선언하기로 했다.

 

두 후보는 14일 오후 2시 강릉시청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야권연대 최종합의문'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두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중앙당 차원에서 실시하는 여론조사 방식에 동의하며 그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야권단일후보 선대위 구성에 함께 참여하여 야권단일후보 당선에 적극 노력'하는 등 6개 사항에서 연대할 것을 약속하는 합의문에 함께 서명할 예정이다.

 

이 합의문에는 '여론조사 방식은 원칙적으로 양당의 합의에 따르며 ARS를 100% 반영한다'는 것과 '총선 이후 (가칭)강릉시민의원실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정책과 연대의 틀을 가져간다'는 등의 내용도 포함돼 있다.


#4.11총선#야권연대#송영철#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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