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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노동조합이 오는 30일 임원선거를 하는 가운데, 민주노총은 '통신공공성 회복을 위한 KT노조 공정선거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김성대 민주노총 경남본부 사무처장이 KT창원지사 앞에서 1인시위를 하는 모습.
KT노동조합이 오는 30일 임원선거를 하는 가운데, 민주노총은 '통신공공성 회복을 위한 KT노조 공정선거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김성대 민주노총 경남본부 사무처장이 KT창원지사 앞에서 1인시위를 하는 모습. ⓒ 윤성효

KT노동조합이 오는 30일 새 위원장 선거를 치르는 가운데, 민주노총은 '공정선거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성대 민주노총 경남본부 사무처장은 23일 KT창원지사 앞에서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KT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는 현 노조측에서 정윤모 후보, 진보성향의 민주동지회에서 장현일 후보가 출마해 겨루고 있다.

 

민주노총은 "KT는 민영화 이후 계속되는 구조조정으로 40여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으며, 민영화로 인해 통신공공성은 상실되고 해외투기자본의 돈벌이 기업으로 전락하였다"면서 "KT 통신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 사측의 부당한 선거개입과 불법적인 선거를 막아 정상적인 방법으로 노조 임원선거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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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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