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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 않는다

 

아무 것도 묻지 않는다.

묻지 않겠다.

아니,

아무 것도 묻지 않겠다.

묻지 않을 것이다.

죽은 자의

혹은,

영원히 죽지 않는 자의 무덤 앞에서,

어떠한 죽음 앞에서도,

그 

"알움다운 주검" 앞에서.

덧붙이는 글 | 2011년 9월 4일(일)


#이소선#전태일#민가협#유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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