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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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 부모님댁 마당에 있는 건조기 철제기계실로 이름을 알 수 없는 새 한마리(붉은 원안)가 살포시 날아듭니다. (8일 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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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기 철제기계실 작은 구멍에 내려 앉아 주위를 둘러보더니 쏙 안으로 들어갔다 잠시후 나옵니다. 철제 기계실안에 무엇이 있는 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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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시 문을 열어보니 전자기계 위에 나뭇잎을 모아 아늑한 둥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둥지속에는 알 껍질도 있습니다. 부화한 새끼들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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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마리 아기새가 기계실 아래 전기선에 앉아 엄마새가 먹이를 잡아오기만을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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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간히 나타나는 아빠새(붉은 원안)는 먹이를 잡는 기술이 신통치 않은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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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미 급한 아기새가 부모 새가 오지 않자 바깥세상과 연결된 구멍 밖으로 머리를 내밀었습니다. 며칠 뒤면 철제 속 둥지를 떠날 수 있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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