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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호연)는 오는 4월 27일 치러지는 태안군수 재선거 후보를 여론조사 방식으로 선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나라당에는 가세로(54) 전 서산경찰서장, 신은애(57) 김세호 전 태안군수 부인, 한상기(63) 전 서산시부시장 등이 공천을 신청한 상태이며, 충남도당은 이들을 상대로 6일 태안군민 8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남도당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7일 열리는 공천심사위원회에서 태안군수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안군수 재선거#한나라당 충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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