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민주당 박병석 국회의원(대전 서갑)은 세종시설치특별법이 국회 행안위를 통과한 것과 관련, 29일 논평을 내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박 의원은 "길게는 10년, 짧게는 6년 만에 제도적으로 마침표를 찍는 날"이라며 "세종시법의 행안위 통과는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의 염원을 제도적으로 마무리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 통과된 법은 그동안 민주당이 주장했던 내용을 거의 반영시킨 것"이라면서 "광역자치단체의 지위를 확보했고, 특히 교육자치까지 실시 한다는 것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앞으로 정부는 2012년부터 정부 부처와 국책연구기관들의 성공적 이전을 위해 예산 조치 등 실질적 조치를 다해야 한다"면서 "특히 출연연구기관 이전관련 예산이 내년 예산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으면 2012년 이전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또한 정부는 LH공사의 경영 어려움에 따른 14조원의 투자 방안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박병석#세종시설치특별법#세종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