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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기업 시티즌의 탈법 자본철수 진상규명과 폐업노동자 생존권 보장 경남대책위원회'는 20일 낮 12시 창원고용노동지청 앞에서 JT정밀 조합원과 시민사회단체․정당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자기업 시티즌의 탈법 자본철수 진상규명과 폐업노동자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연다.

 

금속노조 경남지부 제이티정밀지회는 지난 5일 제이티정밀에서 '직장폐업 철회! 생존권 보장! 회사매각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일본씨티즌 원정투쟁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노조 지회는 전․현 경영진을 업무상배임죄와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대책위는 "회사 자금이 엉뚱한 사람에게 흘러들어가는 과정에서 JT정밀 노동자들이 지급되어야 위로금 한 푼 지급하지 않고 자본을 철수하기 위한 수순이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며 "진상 규명 등을 촉구하며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제이티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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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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