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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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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대전 서구 정림동 선골 마을 하천입니다. 제방으로 물이 넘치고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 차량들 모습이 시원하기만 합니다.
영화를 찍듯 질주하는 차량들이 양쪽으로 시원하게 물거품을 만들어냅니다. 자전거를 타는 아주머니와 아저씨, 오토바이를 타는 청년, 모녀간에 정겹게 걸어가는 풍경이 더위를 식혀주네요. 더위야,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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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을 스승삼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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