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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보 성지순례를 하고 있는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가운데).
도보 성지순례를 하고 있는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가운데). ⓒ 심대평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가 11일 충남 당진합덕 일원의 천주교 성지 도보순례에 동행했다.

 

이날 천주교 성지순례는 지방선거가 끝난 5일 국립 현충원 참배 이후 외부 행사 참석을 자제해오던 심 대표가 참석한 첫 공식 외부행사인 셈이다.

 

천주교 대전교구청이 주최한 사제의 해 폐막 도보성지순례에 참석한 심 대표는 이날 당진 합덕 여사울 성지에 집결해 신리성지와 합덕성당을 거쳐 솔뫼성지에 도착하는 성지순례에 이어 솔뫼성당에서 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주교가 집전한 장엄미사까지 참석하며 이날 하루를 성지순례로 보냈다.

 

이날 성지순례에는 유흥식 주교, 김종수 보좌주교를 비롯하여 80여명의 신부와 김낙성 국회의원 등 천주교 신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심대평#국민중심연합#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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