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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훈 의원이 중구의원직을 사퇴하고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경훈 의원이 중구의원직을 사퇴하고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 심규상

김경훈 중구의원(태평1,2동,오류동)이 구의원직을 사퇴하고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6월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  24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그동안 구의원으로 일하면서 보다 나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정과 시정의 유기적 결합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껴시의원으로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시의원(중구 태평1 ,2동, 오류동, 중촌동, 목동)  출마를 위해 이날 구의원직을 사직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때 보다 더 열심히 발로 뛰고, 더 많이 듣고, 주민의 이익을 위해 더 많이 말하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충북 옥천출신으로 대전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버드내초등학교 운영위원, 도시철도 2호선 중구경유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대전광역시 중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대전YMCA생명평화위원회 부위원장,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 및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김경훈#구의원#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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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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