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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유선진당 염홍철 예비후보가 39.8%의 지지율을 얻어 28.5%를 얻는 데 그친 한나라당 박성효 현 시장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염-박-민주당 후보로 이어지는 3자대결에서 민주당에서는 김원웅 예비후보가 16.1%의 지지를 얻어 11.3%에 그친 선병렬 예비후보 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28.7%, 민주당이 24.3%, 자유선진당이 14.4%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수정과 관련해서는 원안 추진이 56.2%(원안 32.6%, 원안 플러스알파 23.6%)로 나타나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 32.9%(전면수정 14.3%, 부분수정 18.6%)를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지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9면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염홍철#박성효#김원웅#선병렬#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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