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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해 신부가 소설 <부스러기 성경이야기>를 펴내고 오는 21일 오후 7시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소설 <부스러기 성경이야기> 출판기념회 준비위원'(김영만, 박창균, 서정홍, 이동근, 이암, 이흥석)가 마련했다.

준비위는 "늘 기발한 발상과 재미있는 상상으로 주변을 즐겁게 하는 천부적인 이야기꾼 백남해 신부, 그의 숨길 수 없는 재능이 기어이 <부스러기 성경이야기>라는 소설 한 권을 세상에 슬며시 내밀었다"며 "성경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소설이지만 2000년이라는 시공을 넘나드는 상상력과 개성이 넘치는 글 솜씨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가는 재주가 놀랍기만 하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박영운, 지니(노래), 진효근(톱 연주)씨의 축하공연에 이어 이동근 열린사회희망연대 대표와 이순항 전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 차정인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암 남해 화방사 주지, 박호철 합천성당 주임신부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한다. 또 박창균 진주 하대성당 주임신부가 저자를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백 신부가 인사말을 한다.


#백남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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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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