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흐름을 쥐고 있는 유통 최고경영자들이 24년만에 한국에서 모였다. 이유는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태평양 소매업자대회가 한국에서 열렸기 때문.(한국에서는 1985년 이후 2번째)
본 대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유통, 생활과 경제의 미래 창조'라는 주제로 17일까지 열리며 24개국의 유통전문가와 국내외 CEO등 약 3500명이 참석하고 있다. 아태소매업자대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소매업협의회, 아시아태평양소매업협회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