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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신종플루 예방 대책과 관련해 지역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대학에 발열 체온계 3,000개를 구입해 지급하기로 했다.

 

김태호 경남지사는 28일 도내 대부분의 학교가 내달 개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학교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되면서 휴교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개학한 학교에서 발열 체온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경남도는 도내 사립유치원·어린이집 2912개소와 도내 대학 26개교 등 2938개소에 발열 체온계를 구입, 지급키로 하고 1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발열 체온계 소요량을 이미 파악했으며 조만간 3000개를 구입한 후 다음주쯤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도내 대학에 전달할 예정이다.


태그:#체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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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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