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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분향소 물품 반입을 제지해 시민들과 서울 광장 곳곳에서 충돌이 일어났다. 경찰이 분향소 물품 반입을 제지해 시민들과 서울 광장 곳곳에서 충돌이 일어났다.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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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이 8월 18일 오후 1시 43분에 그동안 치료를 받아오던 세브란스병원에서 서거 하였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와 분향소를 어디에 설치하느냐? 논의가 분분한 가운데, 민주당은 상주로서 유족과 함께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요청하였다.

 

한편, 시민들은 시민분향소를 서울 광장에 차리기위해 이날 오후 2시경,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차리려했으나, 경찰의 제지로 무산되었다. 그러나 오후 8시경, 시민들은 서울광장에 작은 시민분향소를 설치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서울 광장 곳곳에서는 분향소 물품과 양초를 반입하려는 시민들과 경찰의 충돌이 일어났다. 정부도 민주당과 유족들의 뜻을 존중하여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밤새 공사를 한 후에 19일 오전 9시부터 분향객을 맞기로 하였다.

 

 다음은 8월 18일 오후 9시경 서울광장 시민분향소 광경이다.

 

 

 




태그:#김대중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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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운영위원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감사, 가짜뉴스체크센터 상임공동대표, 5.18영화제 집행위원장이며, NCCK언론위원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보편적시청권확대보장위원, 한신대 외래교수,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심의위원을 지냈으며, 영화와 미디어 평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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