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11일 오후 5시 부산시청 광장에서 "MB독재심판! 악법저지! 2차 부산시민대회"를 연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구조조정, 정리해고, 비정규직의 눈물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비정규법, 조중동과 재벌에게 방송을 내어주는 언론악법, 노동자 서민이 반대하는 비정규법 개악, 국민이 대다수가 반대하는 언론악법 개악 시도가 한나라당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민주주의와 민생을 살리고자 부산시민들이 다시 뭉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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