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대전지역 4개 야당은 이명박 정권의 민주주의 후퇴 및 국민의 삶 파괴정책을 규탄하는 공동행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4개 야당은 '민주회복, 국민생존권쟁취 대전시국회의'와 함께 30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이명박 정부의 민주주의 퇴보와 민생파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5일 오후 5시 대전역 서광장에서는 '민주회복, 민생살리기 중부권 시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시국대회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를 비롯한 야당 지도부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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