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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을 4일 앞둔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장을 둘러보았다. 중앙공원에 위치한 국보 1호 숭례문 토피어리는 6만5천 본의 꽃들로 만들어졌으며, 무게도 50톤에 이른다. 박람회장의 하일라이트인 주제관이나 미래관은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라 카메라에 담질 못해 아쉬웠다.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안면도 꽃지및 수목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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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그저 스쳐지나가버리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저의 생각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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