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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7일 오후 11시15분께 경남 통영시 도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집주인 박모(28)씨의 3살짜리 아들이 가지고 놀던 쇠젓가락을 전기 콘센트에 꽂았다 감전돼 숨졌다.

 

박씨는 "거실에서 저녁을 먹은 후 밥상을 치우지 않았는데 잠깐 방으로 들어가 일을 보는 사이 아들이 쇠젓가락 한쌍을 들고 장난을 치다 벽면 콘센트에 젓가락을 넣은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관계자는 "검안의사 소견도 감전사로 나타났고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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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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