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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산하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신임 사장에, 전순은 전 (사)미래농정연구원 사무총장이 부임했다.

 

지난 11일 한국농립수산정보센터(AFFIS,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금성5로사)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전순은(59) 신임(9대) 사장은 “센터를 유비쿼터스 농업 농촌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면서 “농어업인과 고객이 먼저이고, 우리가 나중이라는 정신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어업 정보화의 중심에 서는 조직으로 재도약 할 것”이라면서 “민간 시장경제 마인드를 갖추는지가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판가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사장은 13년여 동안 농해수위 관련 국회 정책연구위원과 정당의 수석전문위원으로 재임했다. 재직 중 사료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농어가 부채경감특조법 입법 등 국회 여야의 입장을 떠나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해 농림해양수산 분야의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을 얻고 있다.

 

최근까지 정부(노동부)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 제1분과 위원장을 맡아 농어민을 위한 정책대안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기도 했다.

 

경남 거창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을 전공해 석사를 받았다. 신한민주당 전문위원, 국회사무처 농림해양 담당 정책연구위원(1급), 한나라당 농림해양담당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덧붙이는 글 | * 참고로 이 기사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인터넷 농어민 전문 채널인 아피스 뉴스를 발행하고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의 기사교류협정에 따라 작성했다.


#전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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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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