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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11일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무의탁노인, 에너지빈곤층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는 문동성 경남은행장을 비롯해 경남은행 창원지역봉사단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연탄배달 봉사단은 창원시 대산면 가술리를 포함, 인근의 지원대상 가정 20세대에 사랑의 연탄 1만여장을 배달하고 보일러 등 난방시설을 수리해줬다.

 

경남은행은 오는 11월 말일까지 경남·울산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무의탁노인 등, 에너지빈곤가정 25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10만여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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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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