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 복직 투쟁을 벌이고 있는 기륭전자 해고근로자와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관계자들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소재 전자업체 시리우스 앞에서 삼보일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기륭전자로부터 납품을 받는 시리우스가 납품단가 인하를 위해 기륭전자에 대해 생산공장을 중국으로 이전하도록 하고 정규직을 고용하지 못하게 했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시리우스 관계자와의 면담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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