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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돌아다녀 동영상에 담은 디자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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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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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19일) 서울디자인올림픽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단풍놀이라도 가고 싶었지만 끝 없는 교통체증으로 단풍 본 시간보다 오다가다 막힌 차안에서 보낸 시간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 가까운 서울에 갔습니다.
아들 녀석 데리고 갔는데 특히 디자인 놀이터 공간에서 무척 좋아하더군요. 보는 족족 신기해 하고 만져보고 그러더군요. 아이들의 EQ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6시간에 걸쳐 그 현장을 둘러보고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혹시 지방에 계셔서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동영상을 통해 디자인 올림픽의 전모를 보여드리죠.
올해 처음 열린 디자인 올림픽, 준비과정에서 미흡한 점도 있었고 행사 진행에서 좀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디자인 측면에서 보자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첫 행사니까요.
그럼 디자인 올림픽, 그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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