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는 17일 남명학관에서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하나로 ‘브릭스와 한국’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경상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원장 배병룡) 산하 해외지역연구센터(소장 심흥수)가 주최하는 이 학술회의는 브릭스 국가들인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과 한국과의 정치경제적 관계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학술회의에는 주한 인도 대사 스칸드 란잔 타얄 씨를 비롯해 주한 러시아 총영사, 발레리 니꼴라에비치 예르몰로프 씨, 주한 중국 총영사 전보진 씨 등이 참석하여 축사 및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국내외 관련 학자 다수가 발표와 토론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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