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둠벌초
제주의 전통적 묘소는 경작지 가운데 있다.(보상비가 많이 들면서 오름이
나 산 속으로 옮겨 갔다.) 육지나 외국에 있는 가족도 오늘(파월 초하룻날)
만은 고향에 돌아 온다.(모둠벌초에 참가하지 못하면 벌금이나 물건(선물)
을 보내온다.)
|
ⓒ 장영주 |
관련영상보기
|
|
▲ 차례지내기
차례는 벌초가 끝나면 술, 과일, 향 정도로 약식으로 지낸다.(파월 보름
에 집안에서 지내기 때문) 모둠벌초에 건장한 청년 30명 이상 모이면 그 집
안은 부와 명예와 권력을 움켜쥔 집안으로 인식되어 왔다. 20명 이상 모여
도 대단히 부러움의 대상이다.
* 앞 동영상에서 기계 대신 호미(낫의 제주 방언)이면 오리지널 벌초 모습
니다.
|
ⓒ 장영주 |
관련영상보기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