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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장목면 앞바다와 진해 초리도 앞바다 사이에서 14일 오전 기름띠가 발견돼 해양경찰에 방제활동을 벌였다.

 

통영해양경찰서는 한 어민으로부터 14일 오전 10시40분 경 100m 안팎의 기름띠가 발견되었다는 제보가 있어 방제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곧바로 경비정 2척을 급파했다. 통영해경 측은 “경유가 100m 안팎에 퍼져 있었는데, 유막의 상태가 엷어 흡착포를 사용할 수 없어 방산조치를 통해 기름을 증발시켰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어선에서 나온 폐기름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름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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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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