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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경찰서 주정민 경장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괴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아산경찰서 주정민 경장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괴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 C뉴스041 이정준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흉악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에도 초등학생 납치 미수 사건이 발생해 관계기관들이 어린이 범죄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아산경찰서(서장 고학곤)와 아산교육청(교육장 안병옥)을 비롯해 관계기관에서는 온양권곡초등학교를 비롯한 각 학교별로 유괴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온양권곡초등학교(교장 강사길)에서는 4월 2일 아산경찰서 주정민 경장이 강사로 나서 낯 선 사람을 만났을 때, 강제로 끌려가게 되었을 때, 집 안에 혼자 있을 대 대처 방법 등 유괴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같은 날 금곡초등학교(교장 김동수)에서도 아침조회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폭력과 어린이 유괴 사건에 대한 상황별 대처요령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아산시에서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께 아산시 권곡동 육교 근처에서 초등학생 김 모(12)양이 40대 남자에 의해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졌다 간신히 구출되는 등 납치 미수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상태이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아산시, 예산군, 천안시지역 인터넷신문인 C뉴스041에도 실렸습니다.


#어린이 유괴#아산경찰서#아산시#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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