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백남봉 씨가 대전의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도우미로 나설 예정이다.
대전시는 방송인 백남봉 씨를 주말대학 강사로 초빙, 특별강연회를 연다.
당뇨로 잃은 건강을 자전거로 되찾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백남봉 씨는 자전거 마니아로 ‘자전거가 보약입니다’라는 주제로 22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자전거 경력 13년인 백남봉 씨는 자전거 타기 활성화에 누구보다 애착이 깊고 현재 생활체육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구수한 입담으로 자전거 예찬을 재미있게 풀어나가 참석한 수강생들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