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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 부설 대전시민환경연구소는 유조선 기름유출 피해 복구에 나선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휘발성 물질에 오염되어 고통을 호소하는 것과 관련,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측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민환경연구소는 지난 11일 태안일대에 VOCs 측정기를 부착해 총 30여지점을 측정, 오는 15일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15일과 다음 주 중 두 차례 정도 VOCs를 더 측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다음 주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환경연구소는 “원유에 벤젠성분과 같은 위해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위험하기 때문에 피해복구활동에 나갈 때는 반드시 분진마스크를 착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안반도 기름유출#대전시민환경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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