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쿨 열린 편집실] '누구나, 언제든지 오세요'오마이스쿨이 시민기자를 위한 프로그램 두 개를 개설한다. 첫 프로그램은 '누구나, 언제든지 오세요'를 모토로 내세운 '오마이스쿨 열린 편집실'. '짜여진 강좌'의 틀을 깨고 시민기자들에게 오마이스쿨이라는 열린 공간을 있는 그대로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열렸다! 오마이스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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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마이스쿨 홈페이지가 열렸다.
오마이스쿨 소개와 시설 안내, 각종 강좌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수강신청 및 결제도 가능하다.
오마이스쿨에서 듣고 싶은 강좌, 만나고 싶은 강사를 제안할 수도 있으며, 단체연수나 시설이용 등에 대한 상담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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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시민기자라면 누구나 오마이스쿨을 자유롭게 방문해 자신의 기사를 교정, 교열 받거나 사진·동영상의 제작, 편집에 대해 문의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오연호 대표기자와 오마이뉴스 편집국 기자가 오마이스쿨에 상주하며 시민기자들의 기사 클리닉을 맡는다.
꼭 기사 클리닉을 목적으로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차 한 잔 하며 나누고 싶은 얘기가 있는 시민기자들도 부담 없이 오마이스쿨을 찾으면 된다. 다과는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숙박을 원하는 시민기자는 약간의 숙박비(1인 2만원)를 내면 오마이스쿨에서 하룻밤 묵을 수 있고 가족동반도 가능하다.
12월 셋째 주말의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한 시민기자들에게 가족과 함께 강화도의 유적지를 둘러보고 오마이스쿨에서 기사클리닉도 받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시민기자 기초강좌] '기사, 누구나 잘 쓸 수 있다'기사 쓰기의 기초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시민기자들을 위해서는 '기사 누구나
잘 쓸 수 있다'를 모토로 내세운 '시민기자 기초강좌'가 마련된다.
2008년 1월 19일(금) 저녁부터 2박3일 동안 진행되는 기초강좌는 기사를 써 본 경험이 없는 시민들도 들을 수 있도록 '어떤 아이템이 기사가 되는지', '기사문장은 어떻게 쓰면 되는지', '똑같은 내용을 어떻게 구성하면 읽기 쉬운 글이 되는지' 등 초보 시민기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오연호 대표기자, 성낙선 편집부장 등 현직 기자들이 기사 쓰기를 꼼꼼하게 지도하며, '스타 시민기자'들은 시민기자 활동의 살아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자세한 일정과 수강신청 방법은
오마이스쿨 홈페이지(school.ohmynew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12만원이며,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들은 활동 내용에 따라 할인받을 수 있다.
시민기자 할인 내용(일부 프로그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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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의 전당' 시민기자 : 명예의 전당에 오른 날로부터 1년간 무료 수강 - '올해의 뉴스게릴라' 및 '2월 22일상' 수상자 : 수상일로부터 1년간 무료 수강 (기존 '명예의 전당' '올해의 뉴스게릴라' '2월22일상' 수상자는 2008년 1월 1일부터 1년간 무료 수강) - 잉걸기사 10개 이상 등록 시민기자 : 수강료 20% 할인 - 잉걸기사 1개 이상 등록 시민기자 : 수강료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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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스쿨 운동장.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어 '달밤의 운동'도 가능하다. |
ⓒ 조경국 | 관련사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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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스쿨 멀티미디어실. 기사쓰기 실습을 비롯해 대부분의 저널리즘 강의가 이곳에서 이뤄진다. |
ⓒ 권우성 | 관련사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