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계룡시의회 제2차 정례회제39회 계룡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3일 개회돼 오는 21일까지 19일간 계속된다. 이번 회기 중에는 2008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최홍묵 계룡시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김동이
“이번 정례회 회기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2008년도 예산안 심의로 시민의 혈세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랍니다.” 제39회 계룡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 3일 계룡시의회(의장 이규항) 의원들과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각 실과장, 방청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정례회는 2007년을 마무리하고 내년도를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로 특히 이번 회기 중에는 주요현안 처리와 5건의 조례안 제정을 비롯해 2008년도 예산안과 200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의안심사 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사할 예정이다.
▲한해동안 수고많았습니다계룡시의회 이규항 의장은 제39회 계룡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주요현안 처리와 각종 조례를 제정하는 등 중앙의 의회에 비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많은 활동을 한 한해"라고 평가했다. ⓒ 김동이
이 자리에서 계룡시의회 이규항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주요현안 처리와 각종 조례를 제정하는 등 중앙의 의회에 비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많은 활동을 한 한해”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시기상 금년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로 가장 중요한 것은 2008년도 예산심의다”라며 “예산안 심사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낭비라고 판단하고 시민의 혈세가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본회의에 앞서 2008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최홍묵 계룡시장의 시정연설과 이어서 채학병 계룡시 기획감사실장의 추가경정예산과 2008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되었다. 제39회 계룡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21일까지 19일간의 회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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