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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 탤런트 이지아.
신인 탤런트 이지아. ⓒ MBC

"태왕사신기를 보는 이유? 수지니(이지아 분)의 슬픈 사랑의 결망이 궁금해서다."

"올해 MBC 연기대상 신인상은 수지니가 이미 예약했다고 봅니다."

MBC가 거액의 제작비와 오랜 제작기간을 투자해 만든 역사드라마 '태왕사신기'가 연 8회째 30%대를 상회하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이 드라마에서 얼굴을 알린 신인 탤런트 이지아(수지니 역)의 인기 또한 천정부지로 높아가고 있다.

단아하고 귀염성 있는 얼굴에 "연기까지 신인답지 않게 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이지아의 인기는 특히 인터넷에서 실감할 수 있다.

'태왕사신기'가 방영되는 수요일과 목요일은 물론, 방영 다음날까지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에는 항상 '수지니' 혹은, '이지아'라는 이름이 상위에 랭크된다. 벌써 몇 주째 이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종영을 코 앞에 둔 '태왕사신기'의 인기, 그리고 이에 날개를 달아준 수지니의 인기는 언제쯤 꺾일까? 이에 관심을 쏟는 팬과 네티즌이 적지 않다. 한편, 28일 밤 방영된 '태왕사신기 22회'의 시청률은 31.6%(TNS 미디어코리아 조사)였다.


#수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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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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