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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미니홈피'가 14일 오전과 오후 내내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오르락내리락 한 이유가 일부 확인됐다.

 

공중파방송 오락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하하는 14일 자신의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간만에 휴식, 집 정리 좀 해야겠다"는 글과 함께 대여섯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통해서는 붉은 색 소파와 골동품 양식의 가구가 놓인 하하의 방을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키는 작지만 나름대로 빼어난 패션 감각을 지녔다"라는 말을 들어온 그의 세련된 감각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4일 '하하'와 '하하 미니홈피'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자 네티즌은 물론, 연예담당 기자들까지 그 이유를 찾아 웹 서핑과 다향한 경로의 취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론은 비교적 간단했다. '대중의 연예인에 대한 관심' 그것도, '스타의 일상사에 대한 궁금증'이 하하와 그의 미니홈피를 검색어 1위에 올려놓았던 것으로 추측된다는 것.

 

이날 하하 미니홈피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자, 그의 연인인 방송인 안혜경과 '안혜경 미니홈피' 여기에, 안혜경이 출연했던 오락프로그램 '무한걸스', 또한, 그 프로그램에 새로 합류한 탤런트 정시아까지 줄줄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됐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만을 한정해서 말하자면 14일은 '하하의 날'이었던 셈이다.


#하하#정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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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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