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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담배연기 없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흡연대체 프로그램인‘웃음치료’교육이 금연에 따른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군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담배연기 없는 마을 주민 260여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교육을 실시한 뒤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주민들이 금연에 따른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없애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주민의 89% 이상이 웃음치료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97%가 스트레스와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 90% 이상이 담배를 피고자 하는 욕구가  많이 사라졌으며, 95% 이상이 시간이 되면 또 흡연 대체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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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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