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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인 오락 게임 '바다이야기' 파문으로 전국이 떠들석 했던 사건이 채 가시기도전에 신종 인터넷 온라인 게임이 확산되어 가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24시간 온라인 게임이 성업중인 www.b***p**y.*** 게임은 기존의 오프라인 바다이야기 성인 오락 게임 버전 1.1 2 프로그램 자체를 온라인 서버와 연결하여 인터넷을 통해 사행성 오락이 성업중에 있어 사행성 도박장을 안방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특히 인터넷 온라인 시스템을 사용한 이들은 기존의 오프라인 게임장 시스템을 온라인 시스템으로 업그래이드 하여 사이버 게임장을 운영해 외부로부터 쉽게 눈에 띄지않는것이 특징이다.

뿐만아니라 회원등록을 하면 게임을 할수 있는 홈페이지가 열리고, 게임을 시작하려면 지정한 은행계좌로 1회 입금한도 금액(2만원~70만원)을 선택한 뒤 운영자가 지정한 통장으로 입금 처리 확인 절차를 거쳐 사이버 머니로 환전한 게임 방식이다.

또 1인 3대의 게임을 할수있고 배당금액이 맞는 경우 3만원 이상부터 7%를 공제한 나머지 금액을 회원이 원하는 계좌로 입금 해주고, 게임을 계속하려면 7%를 공제한 사이버 머니를 환전하여 게임을 지속적으로 할수 있다.

게다가 코인 한개당 100원 해파리방의 경우 배당금 10만원~250만원, 코인 200원 상어방의 경우 20만원~500만원까지 배당금이 터져 도박을 방불케하는 게임이 성업중에 있어 사회적 문제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입금 계좌 은행과 수치인 계좌를 수시로 바꿔가는 영업을 일삼고 게임도중 예시로 이어지는 상어 출연시 고래로 이어지는 예시 과정을 생방송해줘 게임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온라인 게임을 시작한 이 싸이트는 아무런 단속을 받지 않고 전국을 상대로 회원을 모집해 갈수록 회원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게임에 빠져 파탄에 이르는 회원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오프라인 사행성 성인오락이 사라진 시점에 신종 온라인 게임이 급 부상하면서 지난해 바다이야기 파문 처럼 그 피해는 불보듯 뻔할 것으로 보여 관련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신아일보/(사) 한국 기자연대 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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