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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JTS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모두 우리 아이입니다'라는 주제로 연예인들과 함께 세계 어린이 구호 모금행사를 열었다.
ⓒ (사)JTS
지난 어린이날, 오후 2시 명동 우리은행 네거리에서는 '모두 우리 아이입니다'라는 주제로 (사)JTS(이사장 법륜스님)와 함께 하는 거리 캠페인에 연예인과 방송작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에 걸쳐 모금행사가 열렸다.

▲ 탤런트 윤소이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밝게 웃으며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 (사)JTS
이날 행사는 영화배우 김여진의 사회로 김민희, 윤소이, 한지민, 이한 등 탤런트와 노희경 등 방송작가가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우리가 함께 여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테마로 무대인사를 했다.

▲ "지금 이순간에도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우리 아이입니다"라며 모금 동참을 호소하는 탤런트 이한.
ⓒ (사)JTS
(사)JTS 김경희 사무국장은 "앞으로 누구나 쉽게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공동행동을 시민들에게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어린이날, 우리 아이만이 아니라 어려움에 놓인 어린이 모두를 우리 아이로 품어 안아서 세상 모든 아이들이 웃는 인상을 만들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 작년에 이어 모금 캠페인에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배우 김민희는 "시민들이 많이 도와주니 모금 캠페인에 나올때마다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 (사)JTS
평소에도 JTS를 찾아 자원봉사를 열심히 하는 영화배우 김여진은 이번 행사에서 "사람이 사람을 돕는 일은 소중하며, 저도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아이인 만큼 시민들도 동참을 해 달라"고 말했다.

▲ 어린이날 명동 거리 캠페인에 참여해 모금에 동참을 해 달라 이야기하는 탤런트 한지민.
ⓒ (사)JTS
이날 참가했던 연예인들은 무대인사 후 JTS 활동 자원봉사자 300여명과 함께 명동 골목을 다니며 시민들에게 모금활동을 펼쳤다. 작년에 이어 모금 캠페인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배우 김민희는 "시민들이 많이 도와주니 모금 캠페인에 나올때마다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 (사)JTS 이사장인 법륜스님은 '배고픈 아이는 먹어야 하고, 아픈 아이는 치료받아야 하고, 아이들은 제 때에 배워야 한다.'는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 (사)JTS
(사)JTS 2007 빈곤퇴치 캠페인은 세계 빈곤어린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13개 도시에서 12월 24일까지 연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JTS는 국제기아 질병 문맹퇴치 민간기구로 1993년 8월 캘커타 빈민지역 메디칼 캠프를 시작으로 출발했다. 1994년 한국본부 및 미국 지사가 창립됐고, 이후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 인도 비하르주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 한국 JTS#법륜스님#김민희#윤소이#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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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람을 만나는 이유는 나를 찾기 위함이고, 내가 글을 쓰는 이유도 나를 만나기 위함이다. 그리고 그런 나에 집착하지 않은 삶을 살고 싶다. "만남도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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