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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영화진흥위원회는 9일 역삼동 진흥원에서 ‘애니메이션산업 육성을 위한 우수인력 양성과 애니메이션 작품제작지원 및 정보교류’ 등에 대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병문 원장, 안정숙 위원장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영화진흥위원회는 9일 역삼동 진흥원에서 ‘애니메이션산업 육성을 위한 우수인력 양성과 애니메이션 작품제작지원 및 정보교류’ 등에 대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병문 원장, 안정숙 위원장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안정숙) 부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9일 오전 11시 역삼동 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애니메이션산업 육성을 위한 우수인력 양성과 애니메이션 작품제작지원 및 정보교류’ 등에 대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진흥원의 애니메이션제작스튜디오를 영진위의 영화아카데미 인력이 일부 참여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영화에 공통으로 필요한 각종 ‘교육지원 사업’과 ‘정보교류’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안정숙 위원장은 “한국 애니메이션이 많이 회자되긴 했지만 아직 발전을 이루고 있지는 못하다”며 “앞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이 발전을 이뤄 제 궤도에 오르게 하기 위해 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병문 원장은 “최근 영화제작에 애니메이션 기법이 많이 활용되면서 영화인력도 애니메이션을 알아야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이번 협약이 애니메이션과 영화계 인력이 만나고, 또 양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CT News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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