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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태
한나라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신준희씨를 보령시 기초단체장 후보로 결정했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은 보령시장 후보를 비롯한 제1선거구 도의원과 기초의원 후보를 확정했다.

한나라당 보령시장 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김기호(45)씨와 백낙구(59)씨, 신준희(68)씨 등 3명이 공천경합을 벌였으나 여론조사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알려진 신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신 후보는 중앙당으로부터 공천을 확정받은 데 대해 "주민의 지지를 공정하게 평가해 보령시장 후보로 공천해준 한나라당의 결정에 깊은 신뢰와 함께 감사드린다"며 "열정과 능력과 청렴을 바탕으로 시민중심의 새 보령을 건설할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신 후보는 "지금 충남은 행정중심 복합건설, 도청이전 등으로 숨 가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경륜과 능력을 겸비한 사람이 당선돼야 한다"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시민중심의 새 보령건설과 관련 신 후보는 "예산편성 및 정책수립 단계에서부터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행정규제를 과감하게 제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공천 결과 시장후보 신준희 1선거구 광역의원 김한태, 나선거구 임대식(시의회의장), 강영근(행정사), 다선거구 박상배((주)대웅대표이사), 임세빈(시의원), 황치만(전 시의원), 김충수(시의원), 홍민석(전 관광협회장)의 공천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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