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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주년 3·1운동 기념일을 맞아 그날의 역사적 의의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된 3·1운동 정신계승 버스일주행사 행사가 28일 오전 횡성군청과 3·1광장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주요지역의 3·1운동 역사현장을 홍보하여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3·1 독립운동의 역사현장을 젊은이들에게 탐방하도록 해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체험하게 하는 이번 버스일주행사는 독립기념관과 보훈처 등이 3·1절을 맞아 마련했으며, 지난 24일부터 전국 11개 지역의 주요 3·1운동 발생지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민족대표 33인을 상징하는 남녀 대학생 33명은 기념식 행사에 참여한 횡성군민들과 함께 3·1광장 등 시내를 돌며 만세를 부르는 등 그날의 독립운동 재현 행사를 했습니다.

친일청산 등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3·1절을 맞아 버스일주행사의 횡성 방문은 강원도에서는 유일한 방문지였으며 횡성이 애국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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