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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대규모 명의 도용 사건과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해당업체가 아직 수사 의뢰를 하지 않았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명의 도용이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오늘 게임업체 엔씨소프트를 방문해 사실 여부와 피해 경로를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13일 오후 7시까지 1천여명이 자신도 모르게 주민등록번호가 도용돼 리니지 게임의 회원으로 가입됐다며 이 업체에 신고했다.

h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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