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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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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전갑남 선생님. 올 한해 두 분의 하염없는 사랑으로 인해 많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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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자회원이 되고 싶은가? ..내 나이 마흔하고도 둘. 이젠 세상밖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하루종일 뱅뱅거리는 나의 집밖의 세상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곱게 접어 감추어 두었던 나의 날개를 꺼집어 내어 나의 겨드랑이에 다시금 달아야겠다. 그리고 세상을 향해 훨훨 날아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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