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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수도 양곤 전경
미얀마의 수도 양곤 전경 ⓒ 정범래
미얀마는 1997년 7월 23일에 서방세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남 아시아 국가의 단합과 독자적인 생존력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영향력 견제와 지역 통합의 실리를 위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 가맹했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발생한 방콕발 아시아 경제 위기로 미얀마 경제는 한층 더 곤란한 지경까지 갔다. 또 국내 인권문제로 서방세계가 경제를 제재해 그렇지 않아도 힘든 미얀마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현재 미얀마의 경제상황은 더 이상 바닥은 없다고 할 정도로 매우 피폐해져 있다. 미얀마는 정치적인 안정 없이는 경제적인 안정도 없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나라다.

나는 1990년 이후의 미얀마 경제상황, 이에 맞물린 현 경제상황의 문제점 그리고 나아갈 길을 나름대로 분석해 보는 연재기사를 써보고자 한다.

덧붙이는 글 | 나는 미얀마에 대해 전공을 하거나 미얀마 지역학을 공부한 적이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6년 동안 이곳 미얀마에서 사업을 하며 살아온 경험과 미얀마 정보 커뮤니티 미야비즈(http://home.freechal.com/myabiz) 운영자로서의 경험 그리고 관련 신문기사, 참고 문헌등을 통해 나름대로 미얀마를 알게 되었다.
 
내가 쓰는 이 글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오류가 있다면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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