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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컷팅
테이프 컷팅 ⓒ 원정연
이대엽 성남시장, 시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철도청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30분, 이매역 맞이방에서 개통식이 열렸다.

지난 2000년 3월 공사를 시작하여 4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건설한 이매역은 연면적 3217평으로 1일 약 5만여 명의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정된다.

역 부대시설로는 출입구 4개소, 환기구 2개소, 에스컬레이커 6개소, 엘리베이터 4개소 등이 설치되어 시민들의 시설이용 편의에 중점을 두었다.

개통 축사를 하는 이대엽 성남시장
개통 축사를 하는 이대엽 성남시장 ⓒ 원정연
이날 첫차부터 운행을 개시하는 분당선 전동차는 출·퇴근시간에는 4분, 평시에는 8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1일 총356회(일·공휴일은 252회) 정차한다.

이매역의 개통으로 그간 이매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문제의 해결과 더불어 향후 건설 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환승역으로서 이매동 주변 상권 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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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교통에 관심 많은 1인(@helpwjy). 성남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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