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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이 새해들어 지구당 워크숍을 개최하고, 광주전남 시·도지부 결성대회 일정을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열린우리당 전남도지부는 2일 도지부 회의실에서 전남지역 미 창당지역 예비후보자와 대리인등이 참석한 가운데 잇따라 지구당 워크숍을 개최 한 뒤, 지구당 창당일정 등을 논의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오는 11일 당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대회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5일까지 약식으로 지구당 창당을 완료한 후, 총선후보가 결정된 후 대대적으로 지구당 개편대회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한편, 광양·구례지구당은 1월 3일 오후 3시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김근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정대철 상임고문, 천용택 전남도지부창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당을 창당식을 가졌다.

광양·구례지구당 총선 후보에 나선 사람은 김현옥(59·전 광주전남통합추진위원회 상임대표), 박형배(37·전 참여와 연대를 위한 광양 시민의모임 정책실장), 안영칠(59·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상임감사), 우윤근(46·변호사, 현 당중앙위원) 씨 등이다.

이와 함께 우리당 광주시지부와 전남도지부는 오는 6일 오후 6시 광주 상무지구내 5·18기념문화관에서 1천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지부 결성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당의장 선거에 출마하는 8명의 후보들도 이날 오후 광주문화방송에서 열리는 TV토론회에 참석한 뒤 결성대회에 참석,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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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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