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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중앙로 중앙사거리 주ㆍ정차금지 지역에 주차 중인 견인차량
창원 중앙로 중앙사거리 주ㆍ정차금지 지역에 주차 중인 견인차량 ⓒ 최현영
창원시는 지난 1일부터 예고제 없는 주차단속과 더불어 견인을 병행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주차단속에는 여러 시민단체가 동참하고 있으며, 견인업체 3곳의 견인차량 또한 불법 주ㆍ정차 단속 행사에서 그 책무를 다하고 있다.

경남 전역에서 시행된 첫 날 하루 동안 모두 2천85건의 차량이 주ㆍ정차 위반으로 단속됐으며 이 가운데 161대는 견인 조치됐다. 시군별로는 창원이 595대로 가장 많아 주차단속반의 활약상을 잘 보여 주고 있다.

ⓒ 최현영
반면, 창원의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중앙로 중앙사거리에 견인차가 불법주차 중이다. 이 곳 뿐만 아니라 창원광장의 창원시청 옆은 견인차의 주차장이 된 지 벌써 오래되었다. 또한 주요 도로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점거하고 있는 차량도 상당수 있다. 그러면 견인차의 불법 주차는 어떻게 처리하여야 할까? 창원시의 현명한 처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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