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 김경목
ⓒ 김경목
전쟁반대를 주장하는 이들 중 대다수는 "이라크 다음은 한반도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만약 이들의 주장대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모형 총을 들고 퍼포먼스에 나선 한 어린이의 가상현실이 실제 상황이 되지 않을까?

ⓒ 김경목
[가상] '오일깡패' 부시 부자가 한국경찰에 전범으로 기소돼 체포되고 있다.

ⓒ 김경목
부시가 어쩐 일이지! 강릉의 교육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지역 '고교평준화' 찬성, 반대 여론을 모으는 현황판.
그래! 이젠 부시도 '전쟁 미치광이'이미지를 벗고 개과천선해 전세계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대통령이 됐으면 좋으련만….


지난 12일 '국제반전평화공동행동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등에서 평화를 사랑하는 반전시민들의 집회가 2일 국회 앞 집회에 이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강릉도 '영동지역반전평화연대'(상임대표 김상도 목사, 이하 반전평화연대) 회원 30여명이 주축이 돼 시민들과 '반전평화공동행동'에 나섰다.

이날 반전평화연대는 1시께 임당동 문화의 거리에서 반전평화 ▲피켓시위 ▲서명운동 ▲유인물 배포 ▲장터(배지, 티셔츠 2종) ▲사진 전시 ▲페이스 페인팅 ▲평화그림 그리기 ▲부시 체포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라크 전쟁의 참상을 알려냈다.

ⓒ 김경목

[가상] '석유깡패','학살전범'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포돌이에게 체포돼 연행되고 있다. 국제 사법당국 관계자는 "부시를 화성으로 추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경목
고사리 같은 아이의 손등에 'PEACE'가 적혀 있다.

ⓒ 김경목
이라크 아이들에게도 봄이 왔으면 좋겠다.

ⓒ 김경목
"I LOVE PEACE"로 얼굴에 페인팅 한 어린이가 '평화그림'을 그리고 있다.

ⓒ 김경목
'반전평화'를 상징하는 걸개그림.
봄의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전령들이 잠시 평화를 칠하며 쉬고 있다.
봄의 전령들은 그림이 완성된 후 지구를 돌아 이라크로 갈 예정이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월간강원정치 대표기자, 2024년 3월 창간한 강원 최초·유일의 정치전문웹진 www.gangwoninnews.com ▲18년간(2006~2023) 뉴시스 취재·사진기자 ▲2004년 오마이뉴스 총선취재팀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